[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30일 오전 8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전북 누적 확진자는 1037명이다.
전날 김제 육가공업체·순창요양병원·군산 A교회 관련 각각 1명씩 3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 |
전북도 보건당국 코로나19 브리핑 장면[사진=전북도]2021.01.30 lbs0964@newspim.com |
김제 금구면 육가공업체 관련 40대 1명이 감염되면서 이 업체 관련 확진자는 모두 14명으로 늘었다.
순창요양병원 관련 30대 1명이 추가 확진돼 지난달 17일 이후 이 요양병원 관련 감염자는 전체 115명으로 집계됐다.
군산 A교회 관련 확진자는 전날 40대 1명이 추가되면서 모두 11명이 발생했다.
전북도내에서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인 현황은 전주 65, 군산 19, 익산 53, 정읍 2, 남원, 9, 김제 2, 완주 11, 고창 6, 부안 4, 무주·임실·순창 각 1명이고, 진안은 0명이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지난 23일이후 확진자 발생이 크게 줄었지만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좀 더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