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다음달 1일부터 농가에 양질의 톱밥공급하기 위해 함양군 산림조합을 통해 톱밥 생산비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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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청 전경[사진=함양군]2021.01.28 yun0114@newspim.com |
톱밥 생산비 보조금 지원사업은 지역 내 축산, 양파 및 일반농가에 값싸고 질 좋은 톱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함양군 산림조합에 3억600만원을 톱밥 생산비로 지원함으로써 생산단가를 낮추어 25만포의 톱밥을 생산할 계획이다.
보조금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톱밥을 농가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축산 폐수 유출을 차단해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효과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2,83농가에 24만포를 공급했다"면서 "올해는 25만포로 늘려 공급해 농가의 부담은 줄이고 품질은 올려 농가에 양질의 톱밥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