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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 대설주의보...오전 9시부터 짧고 강한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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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28일 오전 9시부터 서울에 짧은 시간 동안 강한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전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표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서울·경기내륙에 진눈깨비 또는 눈이 시작된다고 예보했다. 인천·경기서해안·경기북서부는 오전 8시부터 진눈깨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의 시민들이 어제 오후 갑자기 내린 눈으로 얼어붙은 빙판길에 조심스럽게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서울시는 아침 출근길 혼란을 막기 위해 아침 7시부터 9시 반까지 지하철 운행 횟수를 36회 더 늘리기로 하고 시내버스 모든 노선의 출퇴근 시간대 최소 배차간격 운행을 30분 연장했다. 2021.01.13 pangbin@newspim.com

인천·경기서해안을 제외한 수도권 내륙은 짧은 시간 안에 진눈깨비가 눈으로 바뀌어 2시간 이내에 강하게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서울 등 수도권에 1~5cm 눈이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지역별 기온의 미세한 차이로 진눈깨비가 눈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아 지역별 적설량에 큰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게 기상청 설명이다.

특히 서울의 경우 0도를 기준으로 강수 유형에 차이를 보일 수 있어 적설 차가 매우 클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서울 구별 지상 기온은 은평 -3도, 노원 -2.3도, 종로 -0.1도, 구로 0도, 강남 0.6도 등이다.

이에 따라 서울 전 지역은 이날 오전 9시를 기점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효된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내려 쌓인 눈 양이 5cm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그밖에 경기 김포·고양·파주, 인천 강화는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경기 동두천·연천·포천·가평·양주·의정부·구리·남양주는 이날 오전 9시부터 각각 대설주의보가 내려진다. 강원, 경북, 충남, 전남, 전북 등 일부 지역은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태다.

눈이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져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 확보 등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특히 눈이 얼면서 주택가, 이면도로, 인도 등에 빙판길이 예상돼 보행자 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

서울시는 이날 0시부터 제설 1단계를 발령하고 출근길 대중교통을 연장 운행하기로 했다. 대중교통 집중배차 시간은 30분 연장돼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출근 시간 시내버스 전 노선 최소배차간격 운행도 30분 증대되고, 지하철 운행횟수는 36회 늘어난다.

고갯길, 커브길, 교량캠프 등 강설 취약장소 221개소에 교통경찰이 집중 배치돼 폭설시 교통통제에 나설 계획이다.

폭설로 인한 도로통제 및 버스 우회 상황은 도로전광표지(VMS)와 정류소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통해 안내된다. 그밖에 서울시 트위터와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누리집에서도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hak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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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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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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