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양컴텍이 13일 2분기 영업이익 115억원을 기록했다.
- 전차용 특수장갑 매출 확대와 이연 물량 반영이 실적을 끌어올렸다.
- 삼양컴텍은 11월 구미 3공장 가동을 준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설희 인턴기자= K-방산 방탄 솔루션 기업 삼양컴텍이 올해 2분기 11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분기 이연됐던 납품 물량이 반영된 가운데 전차용 특수장갑 등 주력 제품 매출이 확대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13일 삼양컴텍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468억원, 영업이익은 115억원, 당기순이익은 9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9%, 46.3%, 58.5%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633억원, 영업이익 135억원, 당기순이익 117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24.5%,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률은 21.3%를 나타냈다.

삼양컴텍은 1분기 이연됐던 납품 물량이 2분기 매출에 반영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주력 제품의 납품 확대와 함께 원가 및 판매관리비 관리도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사업 부문별로는 2분기 전차용 특수장갑 매출이 2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5% 증가했다. 연구개발·항공부품 및 기타 부문 매출도 50억원으로 같은 기간 68.3% 늘었다.
생산 부문에서는 2분기에도 주요 공장이 높은 수준의 가동률을 유지했다. 삼양컴텍은 하반기 방산업체의 납품 일정이 집중되는 사업 특성에 따라 주요 제품 공급을 이어갈 계획이다.
생산능력 확대도 추진한다. 회사는 오는 11월 가동을 목표로 구미 3공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신규 공장을 통해 증가하는 국내외 방산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삼양컴텍은 기존 전차·장갑차·전술차량용 방탄·방호 제품에서 확보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수출과 우주항공 등 신규 시장으로 사업 영역도 확대할 계획이다.
삼양컴텍 관계자는 "1분기 이연됐던 물량이 2분기 매출에 반영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를 상회했다"며 "하반기에도 계획된 생산과 납품을 안정적으로 이어가는 한편 구미 3공장 가동을 준비해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