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소방서는 다음 달 6일까지 설 연휴 대비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안전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취약대상 화재안전관리 강화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현장방문 지도점검 △소규모 취약건축물 119소방안전멘토링 추진 △화재안전 환경조성을 위한 전 방위 홍보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및 신속 출동체계 확립 등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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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는 다음 달 6일까지 설 연휴 대비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안전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안산소방서] 2021.01.27 1141world@newspim.com |
특히 주택화재 예방강화로 인명·재산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설 명절 비대면 온라인 집중홍보를 다음 달 14일까지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승남 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기간 동안 화재 등 크고 작은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시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과 긴급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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