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 방역당국은 22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540명이라고 23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부산진구 3명, 동래구 2명, 남구 4명, 사하구 1명, 금정구 3명, 수영구 5명, 해외입국 1명이다.
부산시 남구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사진=부산시] 2021.01.02 ndh4000@newspim.com |
지난 1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동래구 허심청에서 이날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되어 연관 확진자는 16명(방문자 8명, 접촉자 8명)이다. 이로써 늘편한내과로부터 허심청까지는 연관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었다.
일가족에서 1:1 유아방문 수업과 관련해 접촉자 2명 추가 확진 됨에 따라 연관 확진자는 21명이다. 상세분류로는 지표환자 포함한 가족 5명, 수업 관련자 9명, 접촉자 7명이다.
지난 18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부산진구 식당 관련해 이날 접촉자 1명이 확진되어 연관 확진자는 8명(직원 2명, 방문자 1명, 접촉자 5명)이다.
해운대구 A교회에서도 이날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연관 확진자는 8명(교인 7명, 접촉자 1명)이다.
부산진구 일가족 관련해서도 이날 지표환자의 직장동료 가족이 2명 확진되어 연관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상세분류로는 지표환자 포함한 가족 6명(21일 4명, 22일 2명), 어린이집 접촉자 1명(22일 ), 직장동료 1명(22일) 및 그의 가족 2명(23일)이다.
수영구 상가에서 이날 지표환자 가족의 직장동료 2명, 그리고 이들의 가족 2명 추가 확진되어 연관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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