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5명이 나왔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 방역당국은 22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840명으로 늘어났다고 23일 밝혔다. 지역내 확진자 중 입원 240명, 퇴원 1594명, 사망 6명이다.
지역별로는 거제 6명, 진주 3명, 김해 3명, 하동 2명, 창녕 1명이다.
진주 확진자는 경남 1829~1831번까지 3명이다. 경남 1829번, 1830번은 경남 1813번, 181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경남 1831번은 182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창녕 확진자인 1832번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이다.
거제 확진자는 경남 1833~1838번까지 6명이다. 경남 1833~1837번까지 5명은 경남 1774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 1838번은 경남 1837번 확진자의 남편이다
김해 확진자는 경남 1839~1841번까지 3명이다. 경남 1839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경남 1840번, 1841번 등 2명은 지역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하동 확진자는 1842번, 1843번 등 2명이다. 두명 모두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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