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등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확진 사망자도 1명이 나왔다.
신규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가 6명이고 나머지 4명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그 동안 잇따르던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달 30일 양성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확진자 1명이 숨져 인천의 누적 사망자는 모두 45명으로 늘어났다.
인천의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4개 가운데 31개 남아 사용 가능하다.
이날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638명이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