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부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첨단산업단지 내 앰코 테크놀로지 코리아(Amkor Technology Korea)에 대한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 방문에서는 시공·제조 과정에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요인을 사전 점검하고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화재 안전대책을 강구했다.
현장지도 방문 [사진=광주 북부소방서] 2021.01.20 kh10890@newspim.com |
김희철 북부소방서장은 최근 부산공장 화재부터 울산 경운기 부품 공장 및 충북 증평 플라스틱 공장 화재까지 연이은 공장 화재 발생에 따른 각별한 화재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김희철 북부소방서장은 "겨울철은 화기 취급 등으로 화재 위험요인이 증가하는 시기이나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자칫 안전 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다"며 "관계자분들이 자율안전 관리체계를 확고히 해서 힘든 올 겨울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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