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0일 다가오는 2월 설 연휴 기간에 코로나19 선별 진료소와 감염병 전담병원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정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올해 첫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설 민생안정 대책에 대해 이 같은 논의를 했다고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무엇보다도 방역 친화적인 국민 안전이 우선"이라며 "설 명절 기간 동안에 620개의 선별진료소 운영하는 등 빈틈없는 의료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교통, 화재 등 생활 밀접 4대 분야에 대한 특별안전관리대책을 강구했다"고 말했다.
(출처-더불어민주당)
min103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