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종목이슈] 文 대통령 "설 전 특단의 공급대책"...신세계건설·대우건설 '신고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도 1~2%대 상승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주택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건설주에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 전 특단의 부동산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히면서 건설주에 훈풍이 부는 모양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진행된 신년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기존 투기 억제 기조를 유지하면서 부동산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려고 한다"며 "수도권 특히 서울 시내에서 공공의 참여와 주도를 더욱 늘리며, 인센티브 강화와 절차를 크게 단축하는 방식"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공공 재개발 또 역세권 개발, 신규 택지의 과감한 개발 등을 통해 시장이 예상하는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부동산의 공급을 특별하게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특단의 공급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언급하면서 전날 신세계건설은 전장 대비 29.98%(1만1300원) 급등한 4만9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승 출발한 신세계건설은 장 마감을 앞두고 거래제한폭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거래량도 전장 대비 3배 넘게 급증한 126만주에 달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억4500만원, 1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11억4300만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대한 기대감 외에도 신세계건설은 이재명 테마주로 엮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신세계건설은 사외이사인 정인창 이사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사법연수원 동기라고 알려지면서 관련 테마주로 분류됐다. 

아울러 전날 대우건설이 장중 6450원까지 치솟으며 장중 52주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대우건설은 전장 대비 5.73%(340원) 상승한 627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직전날 보다 4배 넘게 증가한 2395만주로 집계됐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가 각각 152억3000만원, 57억2400만원어치를 사들이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206억6900만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이외에도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각각 2.86%, 1.63% 올랐다. 현대건설은 0.58% 상승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건설주가 전부 오른 것은 아니지만 대우건설이 상승했고, 신세계건설은 테마성으로 엮이면서 오른 것으로 보인다"며 "(공급물량 확대 정책은) 주택부문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들에 유리하지만 꼭 이날이 아니더라도 국토부 장관이 교체된 이후 건설주들의 추세가 좋은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건설주들은 지난달 4일 국토교통부 장관이 3년 6개월 만에 교체되면서 본격적으로 반등에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투기세력을 차단하기 위해 수요억제에 무게가 쏠렸던 부동산 정책이 공급 확대 방향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변창흠 신임 국토부 장관은 저층 주거지 및 역세권 개발과 준공업지역을 활용해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업계에서는 정부의 공급 정책과 함께 주택시장의 수급불균형이 맞물리면서 올해부터 분양물량 증가 사이클이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주택사업 호조가 지속되며 건설업체들의 이익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대우건설 등을 비롯해 주택부문의 매출 기여도가 높고, 분양실적이 좋은 업체가 주목해야 할 종목으로 꼽힌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부동산114에서는 올해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물량이 39만 세대에 달해 전년 대비 약 32%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이는 당사가 지난 12월 제시한 올해 분양물량 예상치를 넘어선 수준이다"이라며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창출할 수 있는 주택 사업 호조세가 지속됨에 따라 건설업체들의 재무구조가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여기에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때 마이너스권까지 떨어지며 바닥을 찍은 유가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해외 수주 부진에 대한 우려가 낮아졌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김미송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건설 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을 유지한다"며 "유가
가 바닥을 찍고 반등해 해외 수주 감소 리스크가 낮아졌고, 각국이 경기 부양을 위해 인프라 등 투자 확대 기대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saewkim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