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장이 18일 오후 포항시를 찾아 이강덕 포항시장과 면담을 갖고 동해안대교 건설 등 지역현안사업과 국비지원사업 예산확보 방안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국가균형발전과 동해안 관광.산업․북방물류활성화,동해고속도로(포항~영덕간)의 2023년 조속한 개통을 위해서는 영일만횡단구간이 반영된 총사업비 변경승인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오른쪽)이 18일 포항시를 방문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장에게 동해안대교 등 지역현안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사진=포항시] 2021.01.18 nulcheon@newspim.com |
이 시장은 포항은 현재 차세대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지정,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사업 추진, 포스텍․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의 이차전지 핵심기술 연구기관 위치 등 차세대 배터리파크 조성의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글로벌 수준의 배터리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국가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우선순위에 배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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