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자치분권2.0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17일 구에 따르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및 자치경찰 관련법 등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염원하고, 주민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짐과 소망을 공유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돼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자치분권 챌린지'는 지목을 받으면 '자치분권2.0시대'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담아 사진을 촬영한 후 본인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정하는 방식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대덕구] 2021.01.17 memory4444444@newspim.com |
박 구청장은 "지난 한 해 주민자치회 12개 전 동 실시로 초석을 다진 '주민자치 1번지' 대덕구에서, 올해에는 이를 기반으로 '자치분권2.0시대'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챌린지 주자로 장철민 국회의원, 김재종 옥천군수, 김영태 대덕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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