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정읍경찰서는 마스크를 제대로 써 달라는 카페 주인을 폭행한 7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낮 12시 40분께 정읍시 연지동의 한 카페에서 마스크를 올려서 착용해 달라고 하자 카페 주인의 얼굴 등을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1.01.16 obliviate12@newspim.com |
폭행은 카페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이어졌으며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카페 내부의 CCTV 영상과 카페 주인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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