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가족 간 전파와 확진자 접촉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명이 발생했다.
부산시 남구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사진=부산시] 2021.01.02 ndh4000@newspim.com |
부산시 방역당국은 전날(14일) 코로나19 의심환자 3160명을 진단검사한 결과, 양성 14명이 나와 누계 확진자 2314명으로 늘어났다고 15일 밝혔다.
부산 2301~2303번, 2305번, 2306번 등 5명은 226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부산 2304번, 2037번, 2313번 등 3명은 각각 2264번, 2256번, 225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부산 2311번은 경남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부산 2308번~2310번, 2312번, 2314번 등 5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456명, 퇴원 1776명, 사망 8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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