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순정우 기자 = 14일 오후 8시 30분경 경기 오산시 1200여세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1.01.14 obliviate12@newspim.com |
경찰 등에 따르면 정전은 오산시 고현동의 한 도로에서 24t짜리 폐기물 운반 차량이 전봇대를 들이받아 전봇대가 쓰러지면서 인근 아파트 단지 1200세대에 2시간 동안 전기 공급이 끊겼다.
경찰은 해당차량의 제동장치가 고장 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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