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액션스퀘어는 주식회사 파이브 크로스(5X Inc)와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의 일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삼국블레이드는 '삼국지' 스토리와 언리얼 기반의 호쾌한 액션이 결합된 액션 RPG다. 개발 단계부터 글로벌 시장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받았으며 출시 이후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4위에 오른 기록을 갖고 있다.
[사진=액션스퀘어] |
이번 일본 CBT는 파이브 크로스와 함께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총 3000명의 응모 인원으로 진행된다. 일본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올해 1분기를 목표로 철저한 현지화 및 일본 유저들에게 최적화된 콘텐츠를 개발 및 서비스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국내 2.0 대규모 업데이트의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대대적인 게임 내 변화와 함께 새로운 재미요소를 전달해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김연준 액션스퀘어 대표는 "일본 유저들에게 삼국블레이드의 재미요소와 매력을 전달할 것"이며 "CBT를 통해 철저한 일본 현지화와 최적화 컨텐츠로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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