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박준배 전북 김제시장은 13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찾아 '새만금 연결도로(지방도702호선) 국도승격 및 확장 사업(사업비 1000억원)'과 '만경강 추가 하천정비 사업(사업비 223억원) '등이 추진되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가예산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13일 박준배 김제시장이 정세균 총리를 찾아 지역현안 사업 당위성을 설명했다.[사진=김제시] 2021.01.13 lbs0964@newspim.com |
새만금 내부개발 가속화 및 동서도로 개통으로 차량통행이 증가함에 따라 새만금 신항만에서 전북혁신도시 구간을 잇는 연결도로(지방도·군도)를 국도로 승격하고 기존 2차로를 4차선으로 확장해 전주광역권 및 새만금권 교통편의를 제고 할 수 있도록 국가도로망종합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또 기후변화로 인한 강수량 증가, 상습침수 등 재해를 예방하고 새만금유역 수질개선을 위해 필수적인 만경강 저수로 준설, 샛강수로 및 초지 조성 등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박준배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김제 실현과 지역 현안 해결에 필수적인 2022년 국도비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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