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진주 국제기도원, 종교시설,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12명이 나왔다.
진주시 선별진료소[사진=진주시] 2020.12.17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 보건당국은 12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이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1645명으로 늘어났다고 13일 밝혔다. 지역 내 입원 313명, 퇴원 1327명, 사망 5명이다.
지역별로는 진주 5명, 창원 3명, 양산 1명, 함안 1명, 함양 2명이다.
진주 확진자는 경남 1637번~1640번, 1646번 등 5명이다.
경남 1637번(40대·여)와 1638번(20대·여)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경남 1639번(40대·남), 1640번(60대·남)은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 확진자이다. 경남 1646번(50대·여)은 1637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창원 확진자는 경남 1641번~1643번까지 3명이다.
경남 1641번(30대·남), 1643번(50·여) 등 2명은 창원 종교시설 2 관련 확진자이다. 경남 1642번(60대·여)은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이다.
양산 확진자인 경남 1644번(30대·여)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함안 확진자인 경남 1645번(50대·여)은 경남 1504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함양 확진자인 경남 1647번(40대·여), 1648번(60대·남) 등 2명은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 확진자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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