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교회 및 확진자 접촉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7명이 나왔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 보건당국은 10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이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1559명으로 늘어났다고 11일 밝혔다.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309명, 퇴원 1245명, 사망 5명이다.
지역별 김해 1명, 창원 2명, 거제 4명이다.
김해 확진자인 경남 1556번(60대·여)은 부산보험회사 관련 확진자이다.
거제 확진자는 경남 1557번~1560번까지 4명이다.
경남 1557번(30대·남), 1558번(10대 미만·여) 등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경남 1559번(30대·남), 1560번(50대·남)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창원 확진자인 경남 1561번(20대·여), 1562번(60대여)은 창원 소재 교회 관련 확진자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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