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의 한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천소방서가 긴급출동해 인명피해 없이 20분여만에 불을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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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 호법면의 한 컨테이너에서 9일 오후 7시8분쯤 화재가 발생해 화염이 솟구치고 있다.[사진=이천소방서] 2021.01.10 observer0021@newspim.com |
이천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7시 8분쯤 발생한 컨테이너 화재에 소방차 등 14대의 장비와 소방관 32명 등 모두 36명이 출동해 도착 4분여만인 오후 7시 19분쯤 초진을 하고 잔불정리에 들어가 7시 34분쯤 완진했다.
소방당국은 컨테이너 출입구 앞에 있는 팔레트에서 화염이 솟아 컨테이너로 번졌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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