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는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
부산시 남구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사진=부산시] 2021.01.02 ndh4000@newspim.com |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7일) 코로나19 의심환자 2033명을 진단검사한 결과, 양성 9명이 나와 총 확진자는 2101명으로 늘어났다고 8일 밝혔다.
부산 2093번, 2094번은 코호트 격리 중인 동구 제일나라요양병원 직원과 환자이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제일나라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63명이다.
부산 2095번은 영도구 파랑새노인건강센터 입소자이다. 부산 2098번은 파랑새 노인건강센터 관련 확진자인 2089번의 가족이다. 이로써 파랑새노인건강센터 관련 확진자는 87명으로 늘었다.
부산 2096번, 2097번, 2099번 등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부산 2100번, 2101번 등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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