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안동소방서가 지난해 코로나19 방역과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전통시장 순찰 등 예방에 총력을 다했다.
[대구경북=뉴스핌] 이민 기자 = 전통시장 점검에 나서 안동소방서. 2021.01.05 lm8008@newspim.com |
5일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성탄절 연휴와 연말연시 등 10일 동안 대형화재와 코로나19 방역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예방에 온 힘을 쏟았다고 밝혔다.
안동소방서는 연말연시 특별경계 근무 기간 화재 3건, 구조 9건(인명구조 4건), 구급 177건, 생활용수 급수 지원 34톤 등 24시간 대형재난 사고 방지와 생활안전 등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자율안전관리 비대면 지도, 전통시장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 기동순찰, 관내 의용소방대원 동원 도보순찰 등 재난 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 체계도 구축했다.
안동소방서는 초기 대응체계 강화로 소방관서장이 지휘 선상에서 근무하고, 긴급 상황을 대비해 전 직원 비상 연락망 점검 등 현장대응시스템 사전점검을 했다.
최원호 안동소방서장은 "올 한해도 시민에게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재난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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