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이병희 이사장(왼쪽)이 여가친화기업 인증서를 선보이고 있다.[사진=밀양시] 2021.01.05 news2349@newspim.com |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공단은 가족사랑의 날, 연가촉진, 보상휴가제, 유연근무제, 반반차 휴가제도, 사내 동호회 지원, 복지포인트 운영, 사내체육대회, 직원 부모·자녀 가족사랑 소통 프로그램, 단체 봉사활동, 휴게실, 외부 Cafe 할인 제휴 협약 등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청서, 자체평가표, 증빙자료 등 서류심사 후 심사위원이 직접 방문해 임직원 인터뷰 및 여가친화경영제도 전반에 대한 현장평가를 통해 평가점수 70점 이상을 획득해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
여가친화기업 인증기업은 문화예술프로그램(전문 예술단체 공연, 전시, 생활문화, 인문학 강연) 향유 기회, 인증 기업 언론 기획기사 보도 등 부가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이병희 이사장은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 가족친화인증과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모두 받은 공기업인 만큼, 직원들의 워라밸(Work-life Balance) 향상을 위해서 새로운 제도 및 지원을 통해 즐겁고 신바람 나는 일터, 출근하고 싶은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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