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가 경자년 한 해가 저무는 31일 오후 대구시청에서 환담 자리를 갖고 2020년 한 해 대구시정과 경북도정 성과를 공유하며 2021년 새해 이슈로 떠오를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공동 연대를 다짐하고 있다. 이 지사는 "내년에도 대구경북의 미래를 결정지을 '행정통합'위한 역사적 목표를 향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올 한해 위기에 더욱 빛나는 대구경북 공동체의 무한한 힘을 확인했다. 새해에는 코로나19가 떠난 자리에 희망을 가득 채우고, 시도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대구경북이 더욱 똘똘 뭉치고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사진=대구시] 2020.12.31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