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릉시는 경포 해변, 정동진 등 일출 명소의 출입을 통제했다. 지난 한해 코로나19는 우리 삶의 많은 것을 빼앗아 갔다. 신축년(辛丑年)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해 모두가 일상을 되찾게 되길 기원한다. 영하권의 날씨만큼 차가운 철조망 뒤로 코로나19와의 사투로 지친 대한민국을 따듯하게 덥혀줄 경자년(庚子年)의 마지막 태양이 떠오른다. 2020.12.31 kilroy0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