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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바이든 늑장대응 비판에 발끈.."정부는 코로나백신 배포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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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 늑장 접종을 비판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비판에 반발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연방 정부는 (이미) 백신들을 각 주에 분배해놓았다"면서 "이제 백신 접종 처리는 각 주 정부에 달려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주정부들을 향해 "행동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언급은 바이든 당선인이 미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가 너무 더디다며 트럼프 정부를 강력하게 비판한 뒤 나온 것이다. 

바이든 당선인은 전날 언론 브리핑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19 백신 보급 계획이 뒤처지고 있다"며 "내가 오랫동안 우려하고 경고했듯이 백신 보급과 접종 노력이 (트럼프 행정부가 목표만큼) 잘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어 자신의 행정부 아래에서는 "혼신의 힘을 다해" 백신 보급과 접종 속도를 높일 것이며, 자신의 취임식 100일 후 약 1억회분의 백신을 접종할 것이라고 거듭 약속했다. 그는 이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일일 100만회분 접종이란 현 수준에서 5, 6배는 많아야 한다"고 트럼프 정부의 대응을 질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 로이터 뉴스핌]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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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법원, 알아사드에 사형 선고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시리아 법원이 11일(현지시각) 바샤르 알아사드 전 대통령에 대해 살인과 반인도적 범죄 혐의 등으로 사형을 선고했다. 그가 반군에 의해 축출된 지 1년 반 만이다. 그의 동생 마헤르와 외사촌 아테프 나지브에게도 사형이 선고됐다. 바샤르와 마헤르는 반군이 수도 다마스쿠스를 점령하자 러시아로 도피했다. 이에 따라 이날 재판은 궐석 재판으로 진행됐다.  바샤르 알아사드 전 시리아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재판부는 이날 "두 명 이상의 사람과 아동에 대한 계획적이고 고의적인 살인, 고문, 자의적 체포, 반인도적 범죄 혐의가 모두 인정된다"며 알아사드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노하 알마스리 검사는 재판 직후 "이번 판결은 우리가 예상했던 대로 시리아인들이 15년 동안 치른 희생만큼이나 크고, 순교자들의 가족과 유족이 겪은 고통만큼이나 큰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1965년생인 알아사드는 부친 하페즈 알아사드 전 대통령이 사망하자 2000년 권력을 물려받았다.  시아파 계열의 알라위파(Alawite)인 그는 수니파가 다수인 시리아에서 자신의 종파 지배 체제를 유지했고 국제적으로는 러시아·이란과는 동맹 관계를, 미국·이스라엘과는 적대 관계를 형성했다.  2011년 3월 중동의 민주화 운동인 '아랍의 봄' 당시 들불처럼 일어나는 민주화 시위를 강경 탄압하면서 '시리아의 도살자' '중동의 학살자'라고 불렸다.  알아사드 정권은 민주화 시위와 내전 기간 중 집속탄, 열압탄, 통폭탄 등 국제법이 금하는 비인도주의적 무기를 무차별 사용했다. 2013년 여름부터는 사린가스와 염소가스 등 화학 무기도 동원했다.  시리아 내전 기간 중 사망한 사람은 최대 65만명으로 추정된다. 알아사드는 지난 2024년 12월 반군의 공세로 축출됐다. 아버지 때부터 이어져 내려온 독재 정권은 54년 만에 막을 내렸다.  ihjang67@newspim.com   2026-08-1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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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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