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농업기술을 확산·보급하기 위해 '2021년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1월 20일까지 조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농촌 진흥기관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농업인에게 조기 보급하여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특화작목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역특화 감자조기재배시범단지 조성, 친환경 영광고추 재배단지 육성, 고품질 딸기 육묘 생산기반 구축, 친환경 모시재배단지 조성사업 등 10종 30개소에 대한 시범 사업을 조기에 신청 실시한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농업인 상담소로 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영광군으로 돼 있는 농업인으로 시범사업의 목적에 적합하고 새 기술 수용 능력 등이 높은 농업인이어야 한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업 여건 속에서 각종 시범사업을 통한 신기술 보급으로 농가 경영 여건 개선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