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에서 서산 기도원 집단감염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지역 누적 확진자가 789명으로 늘었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밤 확진된 대전 유성구에 사는 A(50대, 대전 789번) 씨는 서산기도원과 관련해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성구 덕명동 교인인 대전 648번(유성구 20대) 확진자의 가족이다.
코로나19 선별 검체 진단검사 [사진=뉴스핌DB] 2020.12.27 nulcheon@newspim.com |
확진자는 지난 14일부터 자가격리 중 17일부터 인후증 등 증상이 보여 이날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역학조사를 벌여 동선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