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성탄절이자 연휴 첫날인 25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200명 이상 발생한 가운데 경북 안동 하회마을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내방객들이 줄을 이었다. 이날 하회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은 평소보다 4배 이상이 많은 2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전국 '5인 이상 집합 금지' 적용 첫날인 24일 안동의 대표 도심지로 평소 인파로 북적이던 옥동 거리는 크리스마스 이브임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줄어들면서 텅 비었다.2020.12.25 lm80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