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1명이 발생했다.
경남도 보건당국은 24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관련 신규 확진자 11명이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1161명으로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332명, 퇴원 826명, 사망 3명이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왼쪽)이 24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갱남피셜 캡처] 2020.12.24 news2349@newspim.com |
지역별로는 창원 3명, 사천 3명, 거제 3명, 하동 2명이다.
사천 확진자는 1154번, 1157번, 1158번 등 3명이다.
경남 1154번(50대·남), 경남 1157번(50대·남), 1158번(50대·여)은 사천집단 발생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하동 확진자는 1155번, 1164번 등 2명이다.
경남 1155번(50대·남)과 1164번(50대·남)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거제 확진자는 1156번, 1160번, 1161번 등 3명이다.
경남 1156번(50대·여)은 확진자가 발생한 거제 목욕탕 관련 경남 1006번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경남 1160번(30대·여), 1161번(30대·남)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창원 확진자는 1159번, 1162번, 1163번 등 3명이다.
경남 1159번(60대·남)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경남 1162번(60대·여)은 경남 1082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1163번(50대·여)은 부산 161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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