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내 임시생활치료센터에 머물고 있던 동해시 확진자 및 가족들이 강원도 제2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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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임시생활치료센터에 머물던 동해시 확진자들이 속초시 소재 강원도 제2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되고 있다.[사진=동해시청]2020.12.24 onemoregive@newspim.com |
24일 시에 따르면 현재 망상동 내 임시생활치료센터에 머물고 있는 확진자 및 가족들은 총 25가구 58명이며 이들은 속초에 위치한 강원도 제2생활치료센터가 23일부터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오늘 전원 이송된다.
제2생활치료센터는 확진자들이 한 건물 내에서 강원대학교 의대 교수를 포함한 전문 의료인력들의 관리를 받을 수 있어 건강 확인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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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임시생활치료센터에 머물고 있는 확진자들을 속초 제2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는 운전자 보호를 위해 보호막을 설치하고 있다.[사진=동해시청] 2020.12.24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시는 관광버스 2대를 임차해 제2생활치료센터로 확진자들을 이송한다. 동해시 망상동 생활치료센터는 동해시 확진자 급증에 따라 임시 마련된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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