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겨울방학 기간 총 54억원을 투입해 초중고 10개교에 낡은 급식실을 개선한다고 24일 밝혔다.
본청은 대전구봉고등학교, 한밭고등학교, 신탄진고등학교에서, 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느리울중학교에서 급식실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
대전시교육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
급식실 현대화사업은 HACCP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 학교 급식시설로 꾸며 청결, 안전, 편리한 조리환경으로 만들어 쾌적하고 효율적인 급식이 가능하다.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추진 중인 열원변경사업은 대전버드내초등학교, 대전법동초등학교, 대전송촌초등학교, 대전원평초등학교, 대전중원초등학교, 한밭중학교 등 6개교에서 진행한다.
열원변경사업은 노후 증기보일러를 가스식으로 바꾸는 사업이다.
표남근 대전교육청 시설과장은 "급식실 현대화사업은 학생 및 교직원에게 직접적으로 혜택이 돌아가는 시설로서 조리환경이 개선되어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