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침체된 지역상권의 매출을 증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2021년도에는 지역화폐 '과천토리'를 연중 상시 10% 할인판매 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시 지역경제팀에 따르면 시는 2020년도에도 경제위기 조기 극복과 지역소비 촉진을 위해 과천화폐 확대발행을 추진했다.
과천화폐 웹포스터. [사진=과천시] 2020.12.23 1141world@newspim.com |
이번에 시행되는 할인판매는 1인 월 40만원 구매 한도로 하며, 구입처는 지류형 과천화폐는 지역 내 농협 9개소, 카드형 과천화폐는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구입 및 충전이 가능하다.
단 한도 초과 구입 시는 할인혜택은 없으며 법인, 단체, 공공기관에서 구입할 경우 할인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
과천화폐 '과천토리'는 과천화폐 가맹점 1200여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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