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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제11대 이사장에 최무진 씨

기사입력 : 2020년12월22일 17:36

최종수정 : 2020년12월22일 17:36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제11대 이사장에 최무진 (유)쌍봉물류 대표가 당선됐다.

광주화물협회는 22일 광주 북구까사디루체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11대 임원을 선출했다.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화물협회는 22일 광주 북구까사디루체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 11대 임원을 선출했다. 2020.12.22 ej7648@newspim.com

이날 임원 선거 중 3명이 입후보 등록해 관심을 모았던 이사장 선거에서는 2차 투표에서 최무진 후보자가 105표를 얻어 98표를 얻은 현 이사장 최경식 후보를 7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1차 투표에서는 최경식 후보 100표, 최무진 후보 82표, 박동호 후보 32표 순이었다.

화물협회 이사장 선거는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면, 2차 투표에서 다 득표한 자를 당선자로 한다.

최무진 당선자는 1차 투표에서 2위를 한 뒤 2차 투표에서 뒤집기에 성공한 것이다.

부이사장에는 김상영 공단물류㈜ 대표, 홍창원 금광㈜ 대표, 장청㈜ 수레로지텍 대표가 선출 됐다.

선출된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임기는 12월 23일부터 향후 3년간이다.

최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협회의 지난 3년간 갈등과 반목에서 벗어나 화합하고 단합해 업계의 위상을 다시 세우겠다"며 "50여년간의 화물업 경험을 바탕으로 화합과 포용, 그리고 회원들 속에서의 권익을 대표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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