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상대학교 링크플러스(LINC+) 사업단은 21일 오후 4시 BNIT R&D센터 대회의실에서 '더 진주(THE JINJU) 프로젝트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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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후 경상대학교 BNIT R&D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 진주(THE JINJU) 프로젝트 시연회[사진=경상대학교] 2020.12.22 news2349@newspim.com |
이날 시연회에는 강상수 링크플러스사업단장을 비롯해 진주시청 박성진 문화예술과장, 경상대 링크플러스 양한술 지역혁신부장, 하만효 교수, 김상철 교수, 황경규 작가, 박주경 대표가 참석했다.
시연회에서는 지난 9월21일부터 3개월간 교육을 받은 경상대 재학생 12명(역사 부문 6명, 문화·관광 부문 6명)이 그간 배우고 익힌 진주 역사와 문화·관광 부문 홍보 동영상 콘텐츠를 발표했다.
문화·관광 부문에 참가한 허윤 학생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되면서 관심이 더 높아졌다"면서 "진주의 숨은 문화·관광 명소를 발굴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어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상수 링크플러스사업단장은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도와준 진주시청과 참여 강사, 참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건전한 시민정신 배양에 큰 도움이 된 만큼 내년에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 진주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한 3편의 학생 영상작품은 진주시와 연계해 지역방송에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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