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지역복지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문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전달체계 구축 및 균형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해 지역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동해시.[사진=동해시청] 2020.12.18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평가에서 동해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으로 10개 동주민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설치와 모니터 상담 추진, 복지상담실 운영,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자원 발굴 및 서비스 제공 사례 등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동해시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복지전달체계 개편, 통합사례관리 및 민관협력 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등 4회에 걸쳐 복지행정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앞으로도 정부의 복지정책 방향에 발맞추어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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