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0 리그 오브 레전드(LOL) 올스타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벤츠는 글로벌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단독 공식 파트너다. 지난 9월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10번째 대회를 시작으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올스타전'을 비롯한 글로벌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전 종목 이벤트를 지원하며 라이엇 게임즈와 다년간의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하고,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및 관련 글로벌 이벤트의 첫 공식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파트너로 선정됐다.

메르세데스-벤츠,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공식 지원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4대 리그가 맞붙는 이번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에서 메르세데스-벤츠는 프레젠팅 파트너로 참여해 경기 후 '드라이브 투 빅토리'라는 전용 방송 코너에서 우승팀을 소개한다.

올스타전 기간 동안에는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로고와 순수 전기차 메르세데스-벤츠 EQC가 메르세데스-벤츠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된 키 비주얼에 등장하고, 더 뉴 GLA, 더 뉴 GLB 등이 등장하는 30초 광고영상이 방송될 예정이다.

19, 20일 결승전에서는 시청자를 위한 디지털 리워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벤츠는 e스포츠 팬들에게 리그 오브 레전드 관련 지식을 시험하는 퀴즈 문제를 맞힌 팬들에게 브랜드가 새겨진 명품 상자를 증정한다.

이 밖에 다양한 지역의 프로 선수들을 소개하는 '리그의 아이콘' 방송을 지원하고, 경기 기간 참가 선수들이 착용하는 공식 경기 재킷을 지원한다. 해당 방송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독일어, 스페인어로 송출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은 전 세계 현역 프로 선수들과 은퇴 선수, 그리고 인플루언서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말 동안 친선 경기를 펼치는 이벤트다.

올스타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무관중으로 치러지며, 팬들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웹사이트 또는 다른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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