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7층·지하 4층 규모…22대 차량 전시 가능
12월 방문고객 타이어 무상점검·부품 액세서리 할인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서울 지역 고객을 위해 한남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서울 용산구 한남대로 142)했다고 2일 밝혔다.
확장 이전한 메르세데스-벤츠 한남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KCC오토)는 뛰어난 지리적 이점을 기반으로 인근 지역은 물론 서울 전 지역 고객들에게 우수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르세데스-벤츠 한남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
새롭게 단장한 한남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7995㎡(약 2418평)에 지상 7층, 지하 4층 규모로 총 22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총 7개의 워크베이, 60여대까지 수용 가능한 고객 주차장 등을 갖췄다. 전체 면적은 기존 시설보다 2.5배 넓어졌고 주차장 규모도 약 3.7배 이상 커졌다.
한남 전시장은 다양하면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먼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고객 전용 공간인 '익스클루시브 라운지'를 통해 고급스럽고 안락한 독립 공간에서 제품 경험과 상담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메르세데스-AMG 차량 전용 전시 공간인 'AMG 퍼포먼스 센터'가 마련됐으며 메르세데스-AMG 차량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AMG 전용 액세서리 전시 공간, 메르데세스-AMG 배기음을 감상할 수 있는 사운드 시스템 등을 통해 고객들은 메르세데스-AMG만의 강렬하고 역동적인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고객들이 실제 시승과 더불어 레이싱 게임을 통해 간접적으로 차량 경험을 즐길 수 있는 'AMG 게이밍 존'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으며, 내년 1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조명아 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 및 디지털하우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새롭게 단장한 벤츠 한남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고객들이 뛰어난 접근성은 물론 더욱 강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벤츠 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 편의 향상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네트워크 강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확장 이전을 기념해 메르세데스-벤츠 한남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12월 한 달 동안 방문 고객에게 무상 타이어 점검 서비스, 오리지널 타이어 최대 40% 할인 및 부동액과 배터리 15% 할인, 벤츠 액세서리&콜렉션 제품 최대 20%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고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국 총 59개의 공식 전시장과 71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22개의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그리고 1200개 이상의 워크베이 등 수입차 단일 브랜드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unsa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