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교육지원청은 16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제32회 함양교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 |
주동기(오른쪽) 전 함양고 교장이 아내가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함양군]2020.12.17 yun0114@newspim.com |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한 함양교육상 시상식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교육자상을 정립하고 교육자의 사기 앙양과 건전한 교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교육부문과 교육지원부문으로 나눠 각각 1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함양교육상은 학교경영, 교육연구, 학생지도, 교육여건 조성에 탁월한 공적을 세워 함양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교직원, 유관기관 직원,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 유관기관 공문 발송, 현수막 게시, 함양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고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후보자 접수를 받은 다음, 함양교육상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 해에는 교육지원 부분에는 추천자가 없었으며, 교육부문에 경남도교육청 덕유교육원장을 역임한 주동기 전 함양제일고등학교 교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