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비대면으로 열린 '2020년 지역사회 영양, 신체활동, 비만 예방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한정우 창녕군수(가운데)와 보건소 관계자가 15일 영양플러스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창녕군]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이번 평가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대상자 운영관리 △보충식품 공급과 관리 △영양교육 및 상담, 도구 및 자료 개발 △지역자원 활용 및 대상자 연계‧홍보 등 평가항목에 대해 광역시‧도에서 1차 평가 후 보건복지부가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군 보건소는 코로나 장기유행에 따라 비대면 사업 신청‧접수와 보건소 방문 사전 예약제, 취약계층 다문화 임산부‧영유아 사례관리 등 찾아가는 1:1 맞춤형 영양서비스 제공, 보충식품 적기공급, 동동e앱 및 네이버 밴드 개설 소통 공간 마련 등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정우 군수는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창녕을 만들기 위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상태 개선 등 지속적인 영양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주민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역주민 특성과 수요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발굴 추진해 군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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