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동부소방서는 건물 관계인의 안전관리 의식 향상과 시민들의 소방시설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한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 등 6개 대상으로 △소방시설을 고장·작동되지 않도록 하는 행위 △소방시설을 폐쇄·차단하는 행위 △피난시설의 피난 지장, 폐쇄·훼손 등을 하는 행위 등 불법행위를 발견할 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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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행위 신고센터 [사진=광주 동부소방서] 2020.12.15 kh10890@newspim.com |
신고일 현재 주민등록법에 따라 만 19세 이상으로서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은 불법행위를 목격한 후 48시간 안에 신고서에 증명자료를 첨부해 방문·우편·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고포상제 운영으로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고 불법행위 근절을 통해 안전한 광주가 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