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0 안전문화대상'에서 광역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2억 1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국민의 안전의식과 안전문화운동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공모전을 통해 개인 및 기관의 안전문화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하고 있다.
대전시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
올해는 전국 광역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해 대전과 전북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시는 코로나19 예방·대응 등 민‧관 협업 안전의식 제고, 범시민 체험위주의 안전교육 추진, 시민이 주도하는 안전 도시 만들기 추진 등에서 시민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월훈 시 시민안전실장은 "안전문화대상 수상은 안전 관련 단체와 시민들이 합심하여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더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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