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기장군은 10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24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부산 기장군청 전경[사진=기장군] 2020.08.31 news2349@newspim.com |
기장군 22번, 23번은 기장군 13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됐다.
기장군 24번은 부산 1081번(금정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직장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이동동선은 역학조사 중이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장군감염병방역단은 확진자 거주지와 주변지역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한편 기장군은 이날 오전 9시 차성아트홀에서 오규석 기장군수 주재로 사무관 이상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상황 보고회'를 열고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부서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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