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9일 경기 군포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군포 256~259번)이 추가 발생했다.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확진자들 중 3명(군포 256, 258, 259번)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다. 군포 258번 확진자는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군포 237번의 접촉자다.
9일 군포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군포 256~259번)이 추가 발생했다. [사진=군포시] 2020.12.09 1141world@newspim.com |
군포 237번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며 동거가족 3명 또한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포 259번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감염경로는 아직 조사 중이다.
군포 257번 확진자는 안양 37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안양시 소재 종교모임 관련 확진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확진자들은 금정동에서 1명, 오금동 1명, 수리동 1명, 수원시 1명 등 총 4명이 지역과 지역간 곳곳에서 발생했다.
군포시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맞춰 모임자제와 마스크,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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