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장수군은 내년도 국가예산으로 올해보다 31%인 320억원이 증가한 1348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장영수 장수군수[사진=뉴스핌DB] |
내년도 국가예산 주요사업은 천천 하이패스IC 설치(총88억원, 국44), 반파국 문화유산 관광자원화(총153억원, 국69), 농산물 신선편이 가공시설 건립(총122억원, 국49), 축산물 육가공시설 건립(총76억원, 국31),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총62억원, 국31), 장수누리파크 농촌관광 활성화 사업(총59억원, 국27)등이 있다.
또 장수레드푸드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총58억원, 국24), 장안문화예술촌 꿈꾸는 예술터 조성(총20억원, 국10), 장수읍 비점오염원 저감 시설 설치(총14억원, 국12), 번암면 건강 증진형 이전신축 사업(총13억원, 국9)등이 포함됐다.
장수가야유적 복원정비 사업(총240억원)과 장수 천천(국도 13호선)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총30억원) 등은 중앙부처 단계에서 미온적이었으나 최종 증액 반영 되는 쾌거를 이뤘다.
장영수 군수는 "내년에도 다양한 분야의 신규 사업 발굴과 지속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통해 장수군의 대도약을 이끌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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