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신제품 무선 헤드폰 '에어팟 맥스'(Airpods Max)를 공개했다.
[뉴스핌=김나래 기자] 2020.12.09 ticktock0326@newspim.com |
애플은 8일(현지시간) "매혹적인 에어팟의 경험을 생생한 음질의 오버이어(귀를 감싸는 형태) 디자인에 적용한 에어팟 맥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어팟 맥스는 머리 부위를 덮는 캐노피는 전체 헤드폰의 무게를 분산시켜 머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인다. 또 이어컵의 쿠션은 음향학적 공법으로 설계된 메모리폼을 써 외부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에어팟 시리즈에 적용된 주변 소음 차단(노이즈 캔슬링) 기능도 그대로 옮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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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에어팟 가격은 71만9000원이며 색상은 그레이·실버·스카이블루·그린·핑크 다섯 가지다.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선 이날부터 주문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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