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유럽 주요국 증시는 8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코벤트리, 영국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세계 최초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COVID-19) 백신을 접종한 영국 90세 여성 마가렛 키넌이 의료진의 박수를 받으며 병원 통로를 지나고 있다. 2020.12.08 gong@newspim.com |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5% 상승한 6558.82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06% 뛴 1만3,278.49로 장을 마쳤다.
반면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23% 하락한 5560.67로 마감했다.
시장은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가장 먼저 시작한 영국 정부에 주목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여전히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백신 접종 시작이 의미있다는 평가다.
다만, 브렉시트 협상(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가 여전히 진전을 이루지 못해 불확실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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