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하반기 농업인 건강·연금보험료 지원사업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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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청 전경[사진=함양군]2020.12.08 yun0114@newspim.com |
이 사업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생활과 복지증진 및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보험료의 최대 50%를 경감해주고 있다.
조사는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 조사대상은 지난 10월31일 기준 보험료 지원 대상자이며 12월말까지 조사할 계획이다.
1차는 농업인정보(DB) 대조 조사를 실시한다. 2차에서는 1차조사 실시 결과 농업인 관련 정보자료에 등재되어 있지 않으나, 보험료 지원을 받는 경우 현장점검 등을 실시해 농업종사 여부를 확인한다.
조사결과 농업인 지원 자격요건 상실자에 대해서는 상실시점부터 지원을 제외한다.
군 관계자는 "조사과정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유의하겠다"면서 "신규 지원대상자도 적극 찾아내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