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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록체인] 12월 8일 오전 뉴스 브리핑

기사입력 : 2020년12월08일 09:18

최종수정 : 2020년12월08일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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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레티지, 4억 달러 회사채 발행 '순수익' BTC 투자

[서울=뉴스핌] 황세원 기자 = 더 블록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선순위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4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순이익을 비트코인 매입에 사용할 것이라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따라 앞서 보도된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4억 달러 규모의 채권을 발행해 비트코인에 투자할 것"이라는 소식은 사실과 다소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채는 자격을 갖춘 기관 구매자를 대상으로 발행되며, 만기일은 2025년 12월 15일이다.

이와 관련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측은 "영업 자본의 필요성 또는 일반적인 기업 활동 니즈가 파악되기 전까지 자사 재무 운영 방침에 따라 채권 판매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비트코인 매입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코인데스크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4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하며, 이는 비트코인 투자에 사용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 G7 "암호화폐 규제 필요성 강력하게 지지" 성명 발표 

로이터에 따르면 G7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가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규제 필요성에 강한 지지를 보낸다는 내용이 담긴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암호화폐 및 디지털 자산의 발전에 대한 대응 방안, 이들 자산이 악의적 목적과 불법적 행위에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한 당국의 노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 화폐를 규제할 필요성에 대해 G7의 강력한 지지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올라프 숄츠 독일 재무장관은 회의 후 별도 성명에서 독일과 유럽에서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디엠'의 출시를 허가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도 내비쳤다. 숄츠 장관은 "독일과 유럽은 규제 리스크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한 상황에서 시장 진입을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로이터

◆ 외신 "스페인 2위 은행, 암호화폐 거래 추진" 

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CoinDesk)가 업계 관계자 발언을 인용, 스페인 2위 은행인 BBVA가 암호화폐 거래 및 커스터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업계 관계자는 "BBVA가 내달 스위스에서 암호화폐 서비스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스위스를 시작으로 유럽 전역으로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해당 프로젝트가 크리스마스 무렵 표면화될 것"이라며 "아직 해결해야하는 규제적 문제가 존재한다"고 전했다. 한편 BBVA는 약 8400억 달러 자산을 보유한 스페인 내 자산 규모 2위 은행이다.

◆ 11월 스테이블코인 온체인 거래량 1392억 달러 

더블록 리서치(The Block Research)에 따르면 11월 조정 후(Adjusted) 스테이블코인 총 온체인 거래량이 1392.1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9월 대비 60억 달러 적은 규모다. 통계에 따르면 11월 총 거래량 기준, 테더(USDT)의 비중이 77%로 가장 컸다. 이밖에 USDC(16.8%)와 바이낸스USD(BUSD, 4.5%)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 獨 2위 증권거래소, 2020년 암호화폐 거래량 12억 달러… 역대 최대 

Bitcoin.com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독일 2위 증권거래소 슈투트가르트(Boerse Stuttgart)가 "자체 암호화폐 거래 애플리케이션 비존(Bison)의 올해 총 거래량이 10억 유로(약 12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비존은 지난 2019년 1월 출시된 암호화폐 전용 거래 앱으로, 이용자는 BTC, XRP, ETH, LTC, BCH 등을 수수료 없이 거래할 수 있다. 

◆ 그레이스케일 라이트코인 신탁, 美 장외시장 상장 

Prnewswire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 라이트코인 신탁이 미국 OTC(장외거래) 프리미엄 주식 시장 OTCQX® Best Market에 상장됐다. 7일(현지시간)부터 OTCQX에서 라이트코인 신탁 거래가 가능하다. 심볼은 LTCN이다. 그레이스케일은 세계 최대 암호화폐 투자펀드다. LTC는 코인마켓캡 기준 4.11% 오른 85.6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전 리플 CTO, XRP 현금화 속도.. 이틀새 5900만 XRP 매도

유투데이에 따르면 리플 공동 창업자이자 전 CTO 제드 맥칼렙이 7일(현지시간) 그의 'tacostand' 지갑에서 약 2950만 XRP를 출금해 현금화했다. 전날인 6일(현지시간)에도 동일한 양의 XRP를 현금화한 바 있다. 현 시세로 약 1788만 달러 규모다. 미디어는 최근 XRP 시세가 상승하면서 맥칼렙의 현금화 물량이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맥칼렙은 크리스 라센과 함께 리플을 떠난 후 90억 XRP를 받았으며, 리플과 7년 간 월별/연간 XRP 매도량을 제한하는 협의를 체결했다. 7년째인 올해에는 20억 XRP까지만 매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 싱가포르 정부, 블록체인 기술 연구에 9백만 달러 투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싱가포르 정부가 최근 국가 주도 블록체인 연구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1,200만 싱가포르 달러(약 9백만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연구, 개발, 상용화 및 보급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또 싱가포르 정부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75개 기업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3년 내 무역, 물류 및 공급망 분야에 17개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 아스토시 코인 지갑 앱, 구글플레이 등록 

아스토시가 공식 채널을 통해 안드로이드 OS 기반 아스토시 코인 스마트월렛을 출시했으며, 구글플레이스토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아스토시 코인 스마트월렛은 현재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아스토시 코인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지적 재산권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블록체인 기반 VR 플랫폼이다. 현재 포블게이트 거래가 가능하며, 국내 대형 거래소 추가 상장도 추진 중이다.

◆ 비트렉스 글로벌, USDT·BTC 마켓에 UPXAU 상장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 글로벌이 7일 공식 계정을 통해 플랫폼 내 USDT, BTC 마켓에 유니버설 골드(UPXAU)를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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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123개 국정과제 공식 확정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정부가 향후 5년간 국정 운영의 핵심 로드맵이 될 123대 국정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국정과제를 포함한 국정과제 관리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123대 국정과제는 지난달 13일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제안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을 정부 차원의 검토 및 조정·보완을 거쳐 확정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오전 취임 후 처음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KTV] 최종 확정된 국정과제 체계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비전 아래 5대 국정목표, 23대 추진전략, 123대 과제로 구성됐다. 5대 국정목표는 ▲국민이 하나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다. 우선 정부는 국민주권 실현 및 대통령 책임 강화를 위한 개헌을 추진한다. 4년 연임제 및 결선투표제 도입, 감사원 국회 소속 이관, 대통령 거부권 제한, 국무총리 국회추천제 도입 등이 개헌안에 담길 전망이다. 권력기관 개혁을 통한 민주주의 확립, 독자 인공지능(AI) 생태계 및 AI고속도로 구축, 5극3특 중심 혁신·일자리 거점 조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준 산재 감축 등의 내용도 국정과제에 담겼다. 또 이재명 정부 임기 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완료하는 강군 육성 방안도 포함됐다. 행정수도 세종 완성과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오전 취임 후 처음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가균형발전 관련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있다. [사진=KTV]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범정부 추진체계도 구축한다. 온라인 국정관리시스템과 오프라인 범부처 협의체를 운영, 국정과제 추진상황을 지속 관리한다. 입법성과 조기 창출을 위해 법제처에 국정입법상황실을 두고, 국정과제 입법 전주기를 밀착 관리한다. 국정과제 중 입법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법률 751건, 하위법령 215건 등 총 966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법률안 110건은 연내 국회 제출하고, 하위법령 66건 올해 제·개정한다는 계획이다. 국정과제 추진과정에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성과를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 온라인 소통창구인 '국정과제 소통광장'을 마련, 국민이 제기한 의견을 정부가 신속히 답하는 쌍방향 소통채널을 만든다. 국민만족도 조사는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민생 관련 중요 국정과제는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국정과제 추진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정부업무평가 기본계획('25~'27)' 및 '2025년도 정부업무평가 시행계획 수정안'도 이날 국무회의에서 확정됐다. 올해는 미래 전략산업 육성 등 각 부처가 역점 추진하는 정책과제, 신산업 등 규제 합리화, AI 활용 일하는 방식 혁신, 디지털 소통·홍보 노력 강화 등을 중점 평가할 예정이다. 국민주권정부에 걸맞게 평가 과정에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국민 만족도 조사 결과도 비중 있게 반영한다. 국무조정실은 "향후 국정과제 추진과정에서 국민의견을 수시로 청취하고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국민요구와 정책여건 변화를 반영해 이행계획도 지속 보완하며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9-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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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위브, 엔비디아와 8조원대 계약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데이터센터 운영업체인 코어위브(종목코드: CRWV)는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와 63억 달러(8조7160억원) 규모의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 주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엔비디아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32년 4월 13일 까지 코어위브가 고객에게 판매하지 않은 모든 클라우드 용량을 구매하기로 했다. 엔비디아와 수주 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진 후 코어위브 주가는 뉴욕 정규장 거래에서 8% 상승했다. 지난 3월 상장 이후 이 회사 주가는 3배 뛰었다. 코어위브는 미국과 유럽에서 엔비디아의 GPU 칩을 탑재한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이를 임대하거나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코어위브는 엔비디아의 핵심 클라우드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AI 컴퓨팅 용량 수요 감소 가능성에 대한 완충장치를 마련하게 됐다고 로이터 통신은 평가했다. 코어위브는 일찌감치 엔비디아의 눈도장을 받아 2023년 투자를 받았다. 엔비디아는 코어위브 지분을 6% 넘게 보유하고 있다. 코어위브는 지난 3월 공모가 40달러에 뉴욕 증시에 상장한 후 AI 열풍에 따른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 급증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했다. 투자은행 바클레이즈는 "이번 계약은 최종 고객과 상관없이 용량이 활용될 것을 보장함으로써 코어위브의 안전장치 역할을 한다"며 "투자자들은 코어위브가 최대 고객사 2곳(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 외에 데이터센터 용량을 채울 수 있을지 우려해왔는데, 이번 계약으로 이런 우려가 사라졌다"고 분석했다.  코어위브 로고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9.16 kongsikpark@newspim.com 코어위브는 지난 3월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119억 달러 규모의 5년 계약에 합의하며,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을 제공하기로 한 바 있다. 오픈AI는 2029년 4월까지 40억 달러까지 지급하기로 약속하는 추가 협정을 맺었다. kongsikpark@newspim.com 2025-09-1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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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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